이번 훈련은 유사시 국가 자원 동원령 발령에 따라 목재 자원을 신속히 공급·수송하는 전 과정을 실전처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훈련은 전쟁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교량 등 주요 시설물이 파괴돼 군부대가 긴급 복구용 목재공급을 요청하면, 현장 지휘소를 설치하고 국유지 내 긴급벌채로 목재를 확보해 공급하는 방식이다. 별도 가공이 필요한 목재는 동부목재사업본부와 협력해 조달한다.
남송희 동부지방산림청장은 "풍부한 산림자원을 보유한 동부청 관할 지역은 유사시 국가안보를 뒷받침하는 핵심 목재 공급지"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하여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국가 임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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