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현장 중심의 산림 정화 활동과 수평적인 소통을 통해 조직 내 실천하는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해 직원들과 호흡을 맞춘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청사 인근 열린 공간 등에서 신규 공직자 등과 '청렴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공직 선배로서 겪은 반부패 및 청렴 일화를 공유하고, 신규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며 공직 윤리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멘토링은 편안한 열린 대화 형식으로 진행된 만큼, 지방청장은 일방적인 지시 대신 과거 공직 생활의 경험담과 실제 업무 사례를 제시하며 후배 직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청렴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아무리 적은 예산이 들어가는 업무라도 한 점의 의혹 없이 투명하게 예산을 집행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당부하며, "계약 업무를 처리할 때는 담당자가 관련 규정과 내용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계약 대상자에게 업무 절차 등을 먼저 명확히 설명하여 어떠한 의문이나 오해도 남기지 않도록 세심하게 소통해달라"고 조언했다.
멘토링 이후 참석자들은 방문객이 많은 대관령 숲길 일대로 이동하여 쓰레기를 수거하는 청렴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산림 현장을 찾는 국민들에게 동부지방산림청의 확고한 반부패 및 청렴 의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남송희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공정한 산림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조직 내 수평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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