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 경계 허문 협력체계 구축으로 재선충병 확산 차단 총력 -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울진군청과 8월 27일 소나무재선충병의 효율적인 방제와 확산 방지를 위한 '공동방제구역 지정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남부지방산림청이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 및 기관 간 행정 경계를 넘는 재선충병 공동방제체계 구축' 방침에 따라, 국유림과 공유림 및 사유림이 혼재된 지역의 방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방제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소나무재선충병이 울진 관내에 확산 및 금강소나무숲을 위협하고 있어 이에 양 기관은 행정구역이나 소유 구분과 관계없는 공동방제구역을 설정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피해지 조사 및 긴급방제를 위한 인력·장비의 상호 지원 ▲발생 상황의 실시간 공유 및 합동 예찰 실시 ▲중요 소나무림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등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이번 협약처럼 행정경계를 허문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산림청의 정책 방향에 맞춰 울진군과 함께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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