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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상동에 장외경마장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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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장외발매소(실내경마장)를 상동신도시로 이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신도시 주민과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23일 부천시에 따르면 원미구 상동신도시 K타운빌딩(지하 4층,지상 10층)의 소유주는 부천 실내경마장을 건물 6∼7층에 유치키로 하고 지난달 경기도로부터 교통영향평가를 받았으며 시는 허가 여부를 검토중이다.

그러나 신도시 주민들은 “경마장은 사행심을 조장하고 도시환경을 해치는 도박장으로 주거와 자녀교육에 나쁜 영향을 끼칠 게 불을 보듯 뻔하다.”면서 경마장 이전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부천시민연합’도 성명을 통해“상동신도시가 도시계획 실패로 유흥가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는 상태에서 도시환경을 악화시킬 실내경마장 이전을 용납할 수 없다.”면서 “시가 허가할 경우 범시민 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부천 김학준기자 kim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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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