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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하반기 2205명 추가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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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차원에서 올 하반기에 7·9급 공무원 2205명을 더 뽑는다.행정자치부가 지난 1월1일 공고한 올해 채용계획과는 별개다.선관위·국회 등 헌법기관도 700명을 자체적으로 선발한다.우체국 상시위탁 집배원 863명도 정규직인 기능직으로 전환했다.

정부는 11일 국무회의를 열고 민생·치안 등 대민 분야 인력 3068명을 증원하기로 의결했다.중앙인사위 등 9개 부처의 직제개정안도 통과시켰다.

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부문에서 1만여개의 일자리를 개발했다.”면서 “이미 채용이 확정된 인원 외에 올해 2205명을 하반기에 뽑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선 교원 등 6269명을 늘리기로 했는데,이미 올해 예산에 반영됐다.경찰의 3교대 전환 및 미아찾기 인력 등을 위해 경찰관 1100명을 늘렸다.

바다에 버려지는 폐기물 관리 등을 위해 해양경찰관도 334명 증원했다.지방노동사무소의 비정규직 근로자 관리를 위해 140명도 충원키로 했다. 또 선관위 등 헌법기관에서도 700여명을 증원,채용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행자부는 하반기에 채용절차를 거쳐 11월쯤 합격자를 확정,내년 1월쯤 각 부처에 배정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그동안 사실상 비정규직이던 우체국 상시위탁 집배원 863명을 기능직으로 전환했다.정부차원에서 처음으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바꾼 것이다.

한편 지난 3월 개정된 정부조직법의 후속조치로 중앙인사위 등 9개 기관의 직제도 확정했다.

인사위는 기존의 인사관리·인사정책·인사정보심의관 등 3관 체제였으나 기획관리관,인사정보관,인사정책국,인력개발국,성과후생국 등 2관 3국 체제로 바뀌었다.균형인사과와 성과기획과,총무과,홍보협력담당관 등 4개과도 신설했다.

오는 6월1일 신설되는 소방방재청은 차관급인 청장과 차장 밑에 1관 3국 19과를 두었다.

인사업무와 소방·방재업무가 이관된 행정자치부는 민방위재난통제본부가 해체되는 등 1본부와 3국 10과가 줄었다.정원도 496명 줄었다.

대신 민방위와 재난,사회적 위기관리 등을 맡을 안전정책관이 신설됐다.공무원 노조를 맡는 복무과와 공무원 연금업무는 기존의 의정관 업무와 통합돼 의정관리국이 됐다.

영·유아 보육기능이 여성부로 이관됨에 따라 여성부의 대외협력국은 보육정책국으로 바뀌었다.보건복지부는 혈액안전과를 설치,혈액관리기능을 강화했다.

기관이 각각 격상된 법제처와 문화재청은 기획관리실 등 공통 지원부서를 설치했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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