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달 14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전 2시까지 40시간 동안 송파·강동구 일대 수돗물 공급을 중단한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수자원공사가 팔당 제1취수장의 전기설비와 도수관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기 위해 광암정수장의 수돗물 생산을 일시 중단하기 때문이다.
송파구는 풍남1·2동,거여1·2동,마천1·2동,방이1·2동,오륜동,오금동,송파1·2동,석촌동,삼전동,가락본1·2동,문정1·2동,장지동,잠실본1·7동 등 모두 28개 동이 단수 지역이며 강동구는 성내1·2·3동,둔촌1동 등 4개 동이 이에 해당된다.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