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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in] 출하량 늘어 배추·상추값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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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이 다가오는데도 산지 출하 물량이 크게 늘어나는 바람에 김장 채소가격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28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배추(포기)는 지난주보다 100원이 떨어진 800원, 상추(100g)는 100원이 하락한 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58% 및 40% 가까이 폭락했다. 대파(단)는 지난주와 같은 1000원, 무(개)는 110원 오른 1100원에 거래돼 전년 동기보다 각각 43%,93% 급락했다. 풋고추(100g)와 백오이(개)도 내림세를 타며 530원,300원에 거래됐다.

고영직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 채소부 대리는 “채소의 생육이 원활해 생산량은 크게 늘어났으나 소비는 크게 줄어 채소가격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며 “당분간 이 기조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과일값도 동반 하락했다. 사과(부사·100g)는 40원이 내린 370원, 단감은 130원이 떨어진 220원에 마감됐다. 배(신고·7.5㎏·10개)는 2600원이 하락한 2만 1900원, 감귤(800g)은 100원이 내린 4200원에 거래됐다.

반면 애호박과 감자값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애호박(개)은 산지 출하량이 줄고 찌개용 소비가 늘어나며 300원이 뛰어오른 800원, 감자(㎏)는 변동없이 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고기값은 혼조세를 보였다. 쇠고기는 목심·차돌박이·양지(100g)가 변동없이 3100∼3450원, 돼지고기는 삼겹살·목심이 160원·120원 떨어진 1350원·1130원, 닭고기는 생닭(850g)이 90원 오른 4510원에 마감됐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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