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6일 상동신도시∼부천시청∼춘의사거리∼부천종합운동장∼서울 서부터미널∼양천구청∼당산역∼영등포역∼63빌딩∼여의도 성모병원을 운행하는 광역 심야버스(700번)를 운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버스는 상동신도시에서는 첫차가 오전 5시, 막차가 오전 1시30분에, 여의도성모병원에서는 첫차가 오전 6시, 막차가 오전 2시10분에 각각 출발한다.
버스는 15대가 투입돼 10∼12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요금은 성인과 학생 구분없이 1600원(교통카드 사용시 1500원)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