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31일 글로벌 카운트다운…‘이순신1545 중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雪렘 가득… 도봉, 내일 눈썰매장 활짝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금천 어린이들 눈썰매 타며 겨울 추억 쌓아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민원서비스 5년 연속 우수기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주간 물가 동향] 돼지·닭고기 1년만에 30여% 올라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돼지고기와 닭고기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광우병·조류독감의 여파로 생산과 소비의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돼지고기 삼겹살과 목심은 1230∼1460원, 닭고기는 4000원에 거래를 마쳐 지난주와는 시세가 같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0∼34%나 올랐다. 반면 쇠고기도 목심·차돌박이·양지가 지난주와 같은 3100∼3450원에 거래됐으나, 전년 같은 기간(3560∼3950원)보다는 12∼15% 낮은 수준이다.


정창락 농협 하나로클럽 축산부 주임은 “광우병과 조류독감으로 쇠고기는 소비가 줄어든 대신 돼지고기는 소비가 늘어나고, 조류독감 파동으로 닭 사육두수가 크게 감소하면서 수급 불균형이 초래돼 이들 가격을 중심으로 고기 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설명했다.

채소 가격은 수급 사정이 비교적 좋아 대체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대파·애호박·백오이는 전주보다 50원·400원·50원이 각각 상승한 900원,1500원,400원에 거래됐다. 배추·무·상추·풋고추는 지난주와 같은 700원,700원,230원,550원에 마감됐다.

감자는 100원 떨어진 2800원에 매매됐다. 하지만 이들 채소 가격은 여전히 지난해보다 22∼52% 정도 떨어진 것이다.

과일 가격도 소폭 올랐다. 사과는 시장 물량이 적어 지난주보다 5400원이나 상승한 2만 7900원, 감귤은 연말수요 증가로 1400원 오른 1만 6900원에 거래됐다. 배와 단감은 전주와 같은 2만 2900원·1만 15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영등포구,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 ‘우수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우수구 성과

광진, 공공기관 청렴도 3년째 1등급

709개 기관 평가… 구 단위 유일 김경호 구청장 “신뢰 행정 실현”

강동, 지역 기업 손잡고 다자녀 가정 양육비 부담

26회 ‘윈윈 프로젝트’ 결연식 333가정에 누적 10억원 후원

놀이공간·학원가 교통… 주민과 해답 찾는 강남

조성명 구청장, 현안 해결 앞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