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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흥덕 디지털도시 내년상반기 분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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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원·녹지 등이 잘 갖춰진 생태도시. 여기에 방송·통신·인터넷이 융합된 편리한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환경도시.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꿈의 도시가 아니다. 오는 2008년 용인 흥덕지구에서 만날 수 있는 미래의 도시 모습이다.




토지공사는 65만평 규모의 용인 흥덕지구를 정보화시대에 맞는 첨단 미래도시로 건설키로 하고 지난 21일 KT와 디지털도시 구축사업 협약을 맺었다.

디지털 도시에는 기존 도시보다 10∼50배 이상 빠른 50Mbps∼1Gbps 속도의 유무선 인터넷을 도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된다.

모든 아파트는 특등급 통신시설을 갖추고 단지에 건설되는 상가·사무실 등도 초고속인터넷이 깔린다. 편리함과 동시에 안전이 보장되는 도시다. 모든 건물에 원격검침을 실시, 다달이 방문해 검침하는 불편을 없애고 취약지역에는 CCTV가 설치돼 생활안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교통난도 피할 수 있다. 주민들은 출근하기 전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ITS)을 통해 출근길 정체여부 및 소요시간을 사전에 확인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출근할 수 있는 도움을 받는다.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한 통신시설도 갖춘다. 집에서 TV 모니터로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한 학원수업을 받을 수 있다. 외부 직원과 화상회의, 부모와 화상전화도 가능하고 경미한 진료는 병원에 가지 않고 원격 진료가 가능하다.

지역정보·시정 홍보사항 등이 실시간으로 제공돼 주민 모두가 참여의 장으로 나올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러한 시설들은 도시 기반시설물을 관리하고 공공안전서비스를 일괄 제공하는 도시정보관제센터에서 통제된다.

새해 상반기 아파트 분양을 시작한다.2008년말까지 단독주택 1300여가구, 공동주택 8000여가구 등 9300여가구가 들어선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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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