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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경전철 사업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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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신도시의 교통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제시된 경전철사업이 해당 자치단체와 토지공사의 입장차이로 사업추진이 난항을 겪고 있다.

성남시는 판교 신도시를 통과하는 전철 신분당선과 영덕∼양재고속화도로의 개통지연이 예상되면서 경전철사업이 유력한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토지공사는 이미 택지개발사업계획이 확정돼 변경이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성남시는 12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지난 9월 제시한 ‘신교통 타당성조사용역’결과와는 달리, 최근 자체 시행한 ‘신구시가지 경전철 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이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따라 판교신도시내 중심상업지구와 판교역, 서판교상업지구를 연결하는 5.3㎞ 구간에 경전철을 건설하는 방안과 1800억원의 사업비 조달방안까지 수립했다.

그러나 토지공사는 이미 지난해 말 경전철사업이 배제된 상태로 판교신도시 실시계획을 승인받은 데다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성남시와 토지공사를 포함해 주택공사와 경기도 등 4개 사업시행자의 합의가 전제되어야 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판교신도시의 경우 벤처단지와 상업용지, 주택단지 등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져 경전철을 이용한 교통망 구축이 절실하다.”면서 “신도시 조성후 부족한 교통망을 보완하기보다는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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