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는 28일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한우 등 산지에서 바로 들어온 국산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도내 주요 8개 광역 농협 매장에서 열리는 장터에서는 제수용품과 함께 설 선물, 채소, 축산 가공품 등을 시중보다 10∼20% 싼 가격으로 공급한다.
고객 사은 행사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계란 30개를,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계란 10개를 제공한다.
또 설맞이 이벤트로 떡가래 빨리썰기 대회와 가족 윷놀이 대회를 개최하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떡국 무료 시식회도 함께 열 예정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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