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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부처가 이전할 예정지인 충남 연기·공… 정부부처가 이전할 예정지인 충남 연기·공주지구.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
국가균형발전위(위원장 성경륭)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신행정수도특위 산하 균형발전대책소위에서 “수도권 및 대전을 제외한 12개 광역시·도에 한국전력, 주택공사, 토지공사 등 지방이전에 따른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공공기관을 시·도별로 1개씩 배치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어 “현재 기준으로 시·도별로 평균 10여개 기관(근무자수 기준 2000∼3000명)의 배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또 특별법에 따라 현재의 신행정수도후속대책기획단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가칭)로 확대 개편한 뒤 내년 1월 행정도시건설청을 발족할 계획이다. 이어 2007년부터 본격적인 부지조성과 기반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나 야당이 공사착공시점을 2008년 이후로 늦출 것을 주장하고 있어 착공시점은 다소 유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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