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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울 고속도로 20일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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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확정과 토지보상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오던 영덕∼양재고속도로가 오는 20일 착공된다. 지옥체증을 겪고 있는 용인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도로완공에 거는 기대가 크다.

용인시는 18일 용인시와 서울을 연결하는 민자 고속도로 기공식이 20일 오후 용인시 신봉동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말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마무리된 데 이어 건설교통부가 19일 실시계획을 승인하기로 함에 따라 용인∼서울 고속도로 기공식을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영덕∼양재 고속도로에서 최근 용인∼서울 고속도로로 도로명이 바뀐 이 노선은 경수고속도로㈜의 투자금 7000여억원 등 모두 1조 600여억원이 투자돼 왕복 4∼6차선으로 건설되며 2008년 말 개통될 예정이다.

기흥읍 영덕리와 서울 헌릉로를 연결하는 전체 길이 22.9㎞의 이 도로에는 흥덕, 상현, 성복, 고기, 서판교, 고등 등 6개의 인터체인지가 설치되고 전체 구간의 60%가 교량 및 터널로 건설된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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