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구청장 정영섭)는 30일 준공된 중곡빗물펌프장 건물 전체에 벽화를 그려 주변 도심경관과 잘 어울리도록 했다. 이는 기존의 서울지역 55개 빗물 펌프장이 붉은벽돌로 둘러싸여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것을 도시적이고 시민 친화적인 건물로 바꾸기 위한 첫 시도이다.
가로 70m, 세로 9.7m 크기의 펌프장 4개 벽면에 그려진 벽화의 크기는 2400여㎡(약 800여평)에 달해 펌프장 건물이 들어선 천호대로변의 새로운 명물로 사랑받게 될 전망이다. 벽화에는 나무가 우거져있고 폭포수가 떨어지는 깊은 산골에 한 아낙네가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걸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