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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오른 공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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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뜨거울 수는 없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급 사무처장직을 놓고 후끈 달아올랐다. 차관급인 부위원장으로 승진한 강대형(행시 13회) 전 사무처장의 후임에 현 보직국장 4명이 공식 도전장을 냈다.

허선(53·행시 17회) 경쟁국장, 이병주(54·20회) 독점국장, 이동규(50·21회) 정책국장, 주순식(52·21회) 소비자보호국장 등이다. 공정위는 2일 공정위 내부 사이트에 이들이 사무처장 승진을 상정하고 제출한 ‘직무수행 계획서’를 각각 띄웠다. 내부 직원만 볼 수 있다. 공정위는 내부 규정에 따라 직급 승진시 희망자로부터 이같은 ‘자기기술서’를 받는다. 그동안의 경력과 실적, 승진시 업무계획을 밝힌다.

공정위는 3일 무작위로 직원 50명에게 다면평가서를 보내 이들의 업무 수행능력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허 국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순천고와 서울시립대를 나왔다. 나머지 3명은 모두 경기고·서울상대 동문으로 이병주·주순식·이동규 국장 순으로 각각 2년 터울이다. 이병주 국장은 경기 평택, 주순식 국장은 서울, 이동규 국장은 경북 문경 출신이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2005-08-0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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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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