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중앙인사위에 따르면 국가인재DB를 통한 인재추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들어 7월 말까지 3305명을 추천, 지난해 총 추천인원 2404명을 넘어섰다.
이같은 추천인원 증가에 힘입어 2000년 이후 전체 추천인원도 1만 414명에 달했다. 추천건수 및 인원은 지난해 월평균 14건, 200명에 머물렀으나 올들어 7월 말까지 월평균 22.4건에 472명으로 증가했다. 추천건수는 160%, 인원은 236%나 증가했다. 국민의 정부시절에는 월평균 4건,79명에 불과했으나 참여정부 들어 14.4건,255.7명으로 크게 늘었다.
인재 추천이 활성화되면서 지난해 말까지 인사위로 추천요구가 들어온 982개 직위 가운데 추천인사가 선임된 것은 모두 469명으로, 전체의 47.8%에 달한다.
부처별 활용도는 행정자치부가 2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국무조정실 24건, 노동부 23건 등의 순이었다.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서울시가 24건으로 활용 빈도가 가장 높았다.
인사위는 인재 추천을 할 때 지방 및 여성 등 특수계층에 대한 추천을 늘리기 위해 전체 추천인원 중 30%이상 지방 및 여성을 추천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인사수요를 예측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관행을 세우기 위해 1999년부터 구축되기 시작한 국가인재DB는 7월 말 현재 민간전문가 4만 623명과 전·현직 공무원 5만 4123명 등 9만 4746명의 인물정보를 관리하고 있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