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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나갔던 국장들 ‘금의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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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많던 재정경제부의 후속인사가 마무리됐다. 이번에는 부처교류나 외부에 파견나갔던 국장들이 1급으로 ‘금의환향’한 게 특색이다. 재경부는 이르면 30일 1급과 2∼3급 국장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조달청장으로 나간 진동수 전 국제업무정책관의 후임에는 김성진(행시 19회) 열린우리당 수석전문위원이 공모를 거쳐 확정됐다. 청와대로 간 윤대희 정책홍보관리실장 자리에는 장태평(20회) 농림부 농업구조정책국장이 진통끝에 낙점됐다. 두 자리 모두 1급이다.

김성진 전문위원의 경우 안팎의 후보군에서 국제금융업무를 직접 경험한, 유일한 후보라는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태평 국장의 경우 세제실 출신으로는 드물게, 정책홍보관리실장에 올랐다.

1급 대우인 열린우리당 수석전문위원에는 김경호(21회) 현 홍보관리관이 승진하는 케이스로 내정됐다.2급 자리인 후임 홍보관리관에는 김교식(23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이 발탁됐다. 김 국장은 옛 재정경제원 시절 공보과장을 지냈다. 이종갑(20회) 교육인적자원부 인적관리국장이 공자위 사무국장을 맡게 됐다. 교육부에서 1급 승진이 거론됐던 이 국장이 사무국장으로 내정된 것은 다소 뜻밖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정책조정국에 신설되는 3급 규제혁신심의관에는 김영과(22회) 전 종합정책과장으로 정해졌다. 이호철(23회) 전 정책조정총괄과장은 부처교류 차원에서 3급인 농림부 투융자평가통계관으로 이동한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2005-08-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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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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