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해체·복원될 예정인 경주 감은사지 동(東) 3층 석탑(국보 제112호)이 최근 긴급보수를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29일 국립문화재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감은사지 동탑이 북면 동쪽의 상층 기단면석 상단부와 북서면 2층 탑신석 상단부 등 2곳에서 괴상박리와 균열이 심각하게진행돼 보수작업을 펼쳤다. 연구소측은 박리현상이 일어난 부위에 접착·방수제로 주로 사용되는 수지 충전 및 접합을 실시하고 균열 하반부에 수지를 충전시켰다.
2005-08-3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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