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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플러스] 대구시티투어요금 200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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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과 시민에게 대구의 문화·관광지를 소개하는 시티투어의 요금이 2000원씩 인상되고, 일부 탐방코스도 변경된다.31일 대구시에 따르면 1일부터 시티투어의 요금을 성인은 3000원에서 5000원으로, 중·고교생은 2000원에서 4000원으로, 초교생은 1000원에서 3000원으로 각각 인상키로 했다. 이는 최근 시티투어의 원가를 분석한 결과, 성인 1만 4000원, 중·고교생 9000원, 초교생 5000원 등으로 나타남에 따라 요금을 2000원씩 인상하게 됐다고 대구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대구시는 또 탐방 코스를 늘려 유치곤장군 기념관과 봉무 나비공원, 계명대 한학촌, 송광매기념관 등을 포함시켰다. 도자기 만들기, 떡 메치기, 매실 수확, 장 금그기, 엿 만들기 등의 체험도 계절별로 도입키로 했다. 이밖에 탑승지로 종전의 대구공항을 없애고, 지하철 1·2호선이 만나는 반월당을 추가했다. 한편 대구 시티투어는 2000년 12월부터 공익성 관광사업으로 실시해 지금까지 13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이용했다.

2005-09-0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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