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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정 3000가구에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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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2일 경제불황의 여파로 해체 위기에 놓인 3000여가구를 선정,3개월 정도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응급구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기초생활보장 대상에서 제외된 가구 가운데 경제사정 악화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정을 시·군별로 100가구씩 모두 3000여가구를 선정, 가구당 100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군에서는 이를 위해 최근 2개월 동안 사회복지사를 동원해 경제사정 및 각종 사고 등으로 해체 위기에 처한 가구를 조사, 지원대상을 선정했다.

도는 올해 신용카드 포인트 적립금 6800만원을 활용, 안산 제부도 레저포트 해난사고로 가족을 잃은 구자영씨 가족 등 위기상황에 놓인 68가구에 100만원씩을 지원한 바 있다.

이들 가정을 대상으로 응급구호사업의 필요성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가정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추가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최근 경제사정이 나빠지면서 부모의 부도나 이혼 등으로 해체 위기에 놓인 가정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이들을 위한 응급구호사업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5-9-23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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