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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원 선거구 906개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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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적용되는 기초의원 지역구 선거구가 906개로 획정됐다.


11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중선거구제와 비례대표제 도입에 따라 개편한 지역구 선거구는 서울 157개, 경기 139개, 경남·경북 각 87개, 전남 66개, 부산 62개 등 15개 시·도에서 906개로 집계됐다. 제주도는 특별자치도로 바뀌면 기초 의회가 폐지될 예정이어서 이번 선거구 획정에서 제외됐다.

내년부터 지방의원은 현재의 3496명보다 574명 줄어든 2922명이다. 제주도가 특별자치도로 바뀌면 34명이 더 줄기 때문에 실제로는 608명이 줄어 2888명이 된다.

이 중 지역구 의원은 906곳에서 2513명(87%)을 선출하고,375명(13%)은 비례대표로 뽑는다.

이처럼 지방의원 수가 줄어든 데다, 비례대표까지 생겨 지역구 의원은 총 983명이나 줄어드는 셈이다. 인원이 대폭 줄어들고, 내년부터 지방의원의 유급화가 이뤄지기 때문에 기초의회 진출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지역구 선거구당 선출 인원은 평균 2.77명으로 나타났다. 올해까지는 동별로 1명을 뽑는 소선거구제였으나 내년부터는 선거구에서 2∼4명의 의원을 뽑는 중선거구제로 바뀐다.

앞으로 시·도지사는 이 획정안을 바탕으로 조례안을 마련, 시·도의회에 제출하고 시·도의회는 12월31일까지 심의·의결하게 된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2005-11-12 0:0: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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