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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공장부지’ 기증자 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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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경기도 안양시에 300억원대 공장부지를 공원용지로 기증한 한 사업가<서울신문 2003년 7월12일자 보도>가 자신의 의사와 달리 땅이 활용되자 반발하고 나섰다.

안양시 안양4동 삼정펄프(옛 삼덕제지) 전재준(82)회장은 28일 회사 홈페이지(http://www.sjpulp.com/samjungpulp)를 통해 “안양시가 자신의 기증의사와 다른 용도로 공장부지를 활용하고 있다.”며 “지하주차장 건설계획 중지와 함께 반대 서명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촉구했다.

전 회장은 “안양시에 공장부지 4842평을 기증할 당시 공원 용도로 기증했고 신중대 시장도 ‘전국에서 제일가는 공원을 만들겠다.’는 약속까지 했으나 이제 와서 부지에 6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을 건설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전 회장은 “이는 시민을 위한 공원 조성보다 주차장 수입에 마음이 있기 때문이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결코 매연과 소음으로 뒤덮이는 주차장이 건설돼서는 안 되기에 반대서명 운동에 보다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업도시 안양의 상징물인 굴뚝과 경비실을 보존하겠다던 약속도 어기고 지난 7월 철거하고 말았다.”고 섭섭함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인근 주택가와 중앙시장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향후 수암천 복원을 위해 수암천 복개 주차장을 철거할 예정이기 때문에 공원부지 지하에 주차장을 건설할 수밖에 없다.”면서 “공장 굴뚝과 경비실 역시 너무 낡아 안전에 문제가 있어 철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시는 이어 “그동안 공원 활용을 놓고 수차례에 걸친 공청회와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얻은 결론으로, 기증자의 의사도 반영하고 인근의 주차난도 해소하기 위해 지하에는 주차장을, 지상에는 공원을 각각 조성하기로 결정한 것”이라며 “앞으로 기증자를 최대한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안양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5-11-2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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