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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서울 만들기’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시는 29일 시청 실·국, 사업소 등 47개 기관 공무원 742명이 복지시설 78곳과 독거노인·소년소녀 가장 등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공무원들은 평소 저축해둔 저금통을 털어 4290만원 상당의 성금과 위문품도 전달했다. 또 수도관 동파 방지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복지시설 아동들과 함께 동물원 나들이를 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 설까지 ‘따뜻한 서울 만들기’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시설관리공단도 연말을 맞아 지난 1년 동안 토요일마다 봉사활동을 벌여온 우성원 등 4개 복시시설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공단 관계자는 “직원 급여 중 1000원 미만의 자투리 돈과 부서마다 비치해둔 돼지저금통의 동전을 모아 매달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효연기자 belle@seoul.co.kr

2005-12-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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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