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복지분야 수상 4관왕…“복지체계 우수성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구, 미래 인재 육성하는 Y리더 장학생 선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구, 사회적경제기업 소통·화합의 장 열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의 달콤한 ‘과자’ 역사…‘스윗 용산’ 기획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車타고 불법주차 찍어낸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서초구에서 불법 주·정차는 는 생각도 하지 마세요.’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불법 주·정차 차량을 적발하는 저인망식 단속이 시행된다.

서초구는 31일 “차량 탑재식 최신 불법 주·정차 단속 시스템을 도입, 시범 운영을 마치고 다음달 중순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속차량은 인공위성을 이용한 위치정보시스템(GPS) 등 첨단장비를 장착하고 있어 단속과 동시에 위반 내용을 담은 동영상과 차량번호, 단속일시, 위치 등이 기록된다.

촬영장비가 갖춰진 단속차량을 탄 채 도로를 시차를 두고 왕복하면 자동으로 주·정차위반 차량을 적발한다. 첫 순찰 때는 주·정차 차량의 번호판을 인식, 기억해뒀다 10여분 뒤 2차 순찰 때도 그대로 있으면 사진을 찍어 단속하는 방식이다.

조작도 간편해 단속인력도 공익근무요원 2명을 줄이고 공무원 2명만으로 운영할 수 있다.

주간에는 시속 50㎞로 달리면서도 단속할 수 있고, 야간에도 서행하면 100% 단속할 수 있다. 이 장비의 대당 가격은 2400만원이다.

한편 서초구 외에 대구시에서도 오는 2월 말부터 차량을 이용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6-2-1 0:0:0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세운지구 간 오세훈 “문화재 보존·도시 개발 양립

“쇠락 좌시 안해” 녹지축 추진 재확인 주민 100명과 만나 애로사항 들어 베트남·말레이시아 4박 6일 출장

강동, 원스톱 생애 맞춤형 건강 서비스

보건소에 가족건강증진센터 운영

출산·양육 책임지는 동대문구 ‘생애 돌봄, 임산부’

일곱째 낳은 가정에 조리원 지원 민·관·병 지역 통합 돌봄 첫 사례

서울 중구, ‘노인 맞춤 돌봄’ 우수 지자체

“스마트 기술로 밀착 돌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