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의 실버축제인 ‘노인 전통기능 경연대회’가 새달 2일 경북 의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3번째다.
30일 의성군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노인 전통기능경연대회’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지난해보다 많은 117개조,234명이 참가키로 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노인 및 전국 노인 경기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지역노인 부문인 가마니짜기와 멍석만들기, 짚신삼기 종목에는 54개조 108명이 출전한다. 전국 노인 부문에는 전남 무안군을 비롯한 39개 시·군·구에서 멍석만들기와 짚신삼기에 63개조 126명이 참가해 솜씨를 뽐낸다.
대회방법은 종목마다 2명이 1개조로 출전,2시간동안 경연을 펼치며 전국 경연부문에서는 종목별로 10개조를 시상한다.
1위 입상조에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보건복지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의성군 관계자는 “대회는 옛 방식 그대로 재현해 관광객들이 과거 우리 농경사회를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미 8군 장병과 가족 100여명이 참가해 전통 농경문화와 풍물놀이 등을 관람할 예정이다.
의성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