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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 사고막는 ‘태양열 경광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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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경찰서가 해마다 늘어나는 경운기 사고를 줄이기 위해 ‘태양열 경광등’ 부착 사업을 추진, 농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해경찰서는 경운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농가를 방문, 경운기에 태양열 경광등을 부착해 주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김해경찰서는 최근 태양열 경광등 500개를 제작,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개당 제작비는 5만원.

태양열 경광등은 막대 모양의 경광등에 태양전지를 내장시켜 낮시간에 태양열을 흡수, 야간에 빛을 발산하는 원리를 적용한 것이다.

경찰은 기존 경운기 적재함에 부착하던 반사판과 야광테이프가 쉽게 훼손되는 등 실효를 거두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 순찰 오토바이에 부착된 경광등에서 태양열 경광등을 착안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김해서 관내에서 29건의 경운기 사고가 발생,2명이 사망하고,28명이 부상했다.

김해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2006-06-1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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