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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버스공영차고지 7곳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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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도권 시·군을 연결하는 시내·시외버스의 차고지난 해소를 위해 공영차고지가 대폭 늘어난다.

경기도는 내년까지 모두 7개의 버스 공영차고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우선 올해 400억원을 들여 의정부시 낙양동일대 3000여평에 54대 규모의 주차장을 비롯해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3440평·100대)과 광명시 하안동(6300여평·236대) 등 3곳에 공영주차장을 조성, 오는 8∼10월께 문을 열 예정이다.

이들 공영주차장은 해당 지역 민간버스회사에 위탁돼 차고지로 사용된다.

도는 또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2700여평·65대),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7000여평·316대), 시흥시 능곡택지지구(2800·27대), 구리시 토평동(3000여평·198대) 등 4곳에 총 456억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공영차고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도는 이 가운데 부천시 차고지는 내년초, 나머지는 내년 하반기에 잇따라 준공할 예정이다.

도는 이들 버스 공영차고지가 모두 건설되면 주차공간이 없어 야간에 도로 등에 버스를 무단 주차하는 사례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06-06-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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