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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을 두고 서울시와 구리시 사이에 갈등을 빚고 있는 암사(구리)대교 기공식이 12일 열렸다.

다리 예정지 남단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신동우 강동구청장, 문병권 중랑구청장, 박영순 구리시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모두 343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암사(구리)대교는 한강의 27번째 다리로 서울 암사동과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을 잇는 길이 2.74㎞, 폭 4∼6차선의 다리로 2010년 말 완공 예정이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2006-9-13 0:0: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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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