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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어축제 2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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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의 고장’이자 청정 득량만을 낀 전남 보성군 회천면 해수풀장에서 가을의 진객이라는 전어축제가 24일까지 열리고 있다. 전어축제는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군민노래자랑, 마당극, 품바공연 등이 이어지고 전어잡기, 전어구이, 전어요리실습 등 체험거리도 풍부하다.

관광객들은 득량만에서 갓 잡아올려 퍼덕거리는 통통한 전어를 해수풀장에 풀어놓고 맨손으로 잡아 즉석에서 회와 구이로 맛보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또 전어요리 전문 강사의 시범에 따라 전어 다듬기, 전어회 무침, 돈배젓을 담아 집에 가져갈 수도 있다. 축제장에서 10분 거리에는 녹차밭이 즐비하게 펼쳐져 또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보성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6-09-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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