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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바이크로 ‘설국 정선’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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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레일바이크 나가신다. 추위야 물렀거라.”

겨울철이 됐지만 강원도 정선 레일바이크의 인기는 여전하다.

22일 정선군에 따르면 이달들어서도 주말에는 95% 이상의 탑승률을 올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올들어서만 지난 19일까지 레일바이크를 이용한 관광객은 21만여명에 탑승 및 부대시설 수입만 16억원 가까이 되고 있다. 군은 레일바이크 탑승객들이 지역 숙박 및 식당을 이용하는 것까지 포함할 경우 지역경제 파급효과만 올해 50억원이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7월1일 첫 운행을 시작한 레일바이크는 운행 첫 해 8만 1788명이 찾았다. 군은 레일바이크가 이처럼 인기를 끌자 어름치 카페 경관조명 및 철로변 조명 설치를 하는 등 이용시설을 대폭 보완 중이다.

정선군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주말에는 탑승률이 95% 이상 되는 등 레일바이크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산골 오지인 북면 지역이 철로자전거인 레일바이크로 경제가 살아나는 등 추억의 체험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선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6-11-23 0:0: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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