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8일 학익동 성매매집결지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와 학교 등이 들어선 뒤 민원이 끊이지 않아 올 상반기 중 지방물 보상 및 철거를 완료한 뒤 2010년까지 고층아파트와 어린이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숭의1동 성매매집결지에는 숭의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추진중으로 조합설립 방식으로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지난해 8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승인된 상태로 앞으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이 이뤄진 뒤 2010년부터 개발이 추진된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