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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공원, 농촌의 옷을 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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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9일 도심 속에서 농촌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내 50만 이상 대도시 가운데 한 곳에 ‘농업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공원은 도시민들이 농작물의 파종과 재배, 수확 등 농사의 전 과정을 체험하면서 우리 농업의 중요성과 농촌현실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도시공원 가운데 대략 5000㎡ 정도를 활용하게 된다.

공원에는 벼, 보리, 감자, 고구마, 옥수수, 배추 등 각종 작물을 연중 재배하고 주변에 야외교육장, 농기구 전시장, 농기계 보관창고, 휴게실 등을 설치해 휴식과 교양, 운동을 겸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도는 수원·성남·부천·고양·안산·용인·안양 등 인구 50만명 이상 대도시를 대상으로 이달 중으로 사업 참여신청을 받아 대상지를 확정한 뒤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오는 7월쯤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원 조성공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연말쯤 공원이 조성되면 농사경험이 있는 농촌출신 노인들을 관리자로 지정하고, 주변의 유치원, 초등학생 등을 위한 상시 체험학습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7-2-10 0:0: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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