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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6세 5대암 무료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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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중년기와 노년기로 접어드는 만40세(1967년생)와 66세(1941년생) 국민에게 암 검사를 포함해 성별·연령별 맞춤형 무료 건강진단 혜택이 주어진다.


보건복지부는 10일 통계적으로 만성질환이 급증하는 만 40세와 만 66세에게 기존 1·2차로 나뉘어 2년마다 제공하던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으로 통합·개편한다고 밝혔다.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프로그램은 획일적인 검사 위주의 현행 검진과 달리 생애주기에 적절한 맞춤형 건강진단으로 탈바꿈한다.

이에 따라 2년주기 건강검진에서 1차 22개 항목, 질환의심자에 한해 실시되던 2차 28개 항목검사는 생애전환기 검진에서 1차 32개 항목으로 통합됐다.2차에선 순수 상담프로그램만 제공된다.20%의 본인부담금이 부과됐던 기존 암 검사도 생애전환기 검진에선 무료다.

올해부터 만 40세는 암과 뇌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 발병률이 급상승하는 시기임을 감안해 기존 일반건강 검진 항목 외에 위암과 유방암, 간암, 자궁경부암 등을 무료로 검사받는다.

아울러 중성지방 및 B형 간염 검사, 우울증 선별 검사가 추가된다. 노인성 질환 위험이 증가하는 만 66세는 만 40세가 받는 건강검진 항목에 더해 노인 신체기능과 일상생활 수행능력, 인지기능 장애에 대한 검사가 추가로 이뤄진다. 여성에겐 골밀도 검사도 진행된다.

이같은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대상자는 올해의 경우 만 40세,66세의 건강보험 가입자와 만 40세의 의료급여 수급권자 등 123만명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07-4-11 0:0: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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