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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창원·강원 화천군 ‘복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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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수준이 가장 높은 곳은 부산 동구·경남 창원시·강원 화천군이라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32개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복지행정 전반에 걸친 종합 평가 결과를 5일 발표했다. 복지 수준 평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부산 수영·해운대, 서울 영등포, 진주, 목포, 태백, 완주, 하동, 서천, 강원 고성군도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복지수준 평가는 대도시(69개)·중소도시(77개)·농어촌(86개)으로 나누어 10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분야별로 노인복지는 인천 연수, 아동복지는 서울 도봉, 장애인복지는 경기 이천, 기초생활보장은 전북 군산, 자활급여는 경북 포항, 의료급여는 부산 사상, 복지행정혁신은 부산 진구, 지역복지 계획은 경기 안산, 복지총괄은 전북 고창군 등이 앞서갔다.

평가 결과는 재정 자립도와 무관하게 나타났다. 화천은 재정 자립도가 12%(전국 200위)에 불과하다. 남원시도 재정 자립도는 11.3%(전국 207위)지만 복지수준은 18위에 올랐다. 반면 재정자립도가 90.4%(전국 1위)인 서울 서초구 복지수준은 166위,87.2%(전국 2위)인 강남구는 186위에 그쳤다. 중소도시 평균점수는 64.83점으로 대도시 평균점수 64.03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군지역 평균점수는 60.76점으로 복지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임종규 사회정책팀장은 “전국 지자체 복지행정 평균점수는 63.15점으로 지난해 56.67점보다 6.48점 올라가는 등 전반적으로 향상됐다.”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2007-12-6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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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