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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미래 개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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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발전硏 개혁 이끄는 영남출신 신기덕 원장

“전북의 싱크탱크를 새로 만든다는 각오로 변화와 개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기덕 전북발전연구원장
신기덕 전북발전연구원장은 6일 “전발연이 전북을 바꾸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질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대 원장인 그는 전북에 연고가 전혀 없는 영남지역 출신 인물. 전북도가 적임자를 찾기 위해 6개월간 수차례 공모를 한 끝에 영입했다.

서울대, 미국 밴더빌트대 경제학 박사, 산업연구원, 대우경제사회연구소, 건설산업연구원,CJ경영전략연구소 등을 두루 거친 화려한 경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 원장은 취임 이후 전발연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하는 방식, 과제 발굴, 평가시스템 등을 하나 하나 바꿔 가고 있다. 연구원들에게 어학, 통계학, 글쓰기 등 내부 훈련을 통해 역량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신 원장은 이명박 정부 출범에 맞춰 새정부 정책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고 있다. 새정부의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분석해 전북도의 대응 전략을 제시한 정책 보고서를 발간해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새만금특별법 제정을 위한 도민 여론조사, 전북권 공항 건설 추진 방향, 국가 기간교통망 수정 계획, 지리산문화권 특정지역 개발 구상 등 굵직한 지역개발사업 관련 기초자료를 제공하기도 했다.

올해는 무엇보다 새정부의 주요 국정 방향에 신속한 대응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성장동력산업과 미래 프로젝트 중심의 과제를 발굴하고 14개 시·군의 현안사업 지원을 위한 연구인력 체제를 정비할 방침이다.

신 원장은 “전북도의 손발이 되지 말고 머리가 돼 달라고 연구원들에게 주문하고 있다.”고 연구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그는 “앞으로도 전발연이 자치단체를 이끄는 출연기관으로 위상을 정립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8-3-7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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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