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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플러스] 대구-뉴욕 뮤지컬 업무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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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대규모 뮤지컬 페스티벌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과 뉴욕뮤지컬페스티벌(NYMF)간의 교류에 물꼬가 트였다. 10일 ㈔대구뮤지컬페스티벌에 따르면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최근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NYMF의 총감독 아이작 로버트 휴리츠와 함께 두 단체간 문화 교류·협력을 위한 사전 업무 협정을 체결했다. 두 단체는 오는 6월 제3회 DIMF의 개막 무렵 정식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식 기자회견도 가질 예정이다.

올해로 출범 6년째를 맞는 NYMF는 창작·기획 능력이 뛰어난 실험작품에 공연무대를 마련해 주는 역할을 하는 단체다. 지난해에는 제2회 DIMF의 창작지원작인 ‘마이 스케어리 걸’이 뉴욕에 진출, 2008 NYMF의 최종 후보작으로 오르기도 했는데, 두 단체의 이번 업무 협정으로 국내 뮤지컬의 해외 진출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9-2-11 0: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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