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프리랜서 온’ 뜬다… “경력 성장·안정적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사계절 밤낮 편안한 강북 우이령공원 열렸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광진구, 건대입구역 일대 준주거지역 상향 가능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사회공헌에서 찾은 송파 신중년 일자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부산항 농수산물 수출 급증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지난달 부산항을 통한 농수산물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10일 국립식물검역원 영남지원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항을 통해 수출된 채소와 꽃 등 농산물은 1040건에 3917t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 수출한 865건에 2569t보다 건수로 20%, 무게로 52% 각각 늘어났다. 주요 품목은 파프리카,토마토, 고추, 국화, 장미, 팽이·버섯·느타리버섯 등이다.

지난해 2월에 비해 수출량이 큰 폭으로 늘어난 품목은 팽이버섯(852t, 836% 증가), 사과(382t, 582% 증가), 프리지어(26만송이, 534% 증가), 배(267t, 480% 증가) 등이다.

또 한 해 4t 정도 미국으로 수출됐던 당근도 지난달에는 94t이 중국과 태국 등지로 첫 수출됐다.

검역원측은 우리 농산물의 품질과 상품성이 향상된데다 엔화 강세로 일본으로 수출되는 농산물 가격이 높아졌고, 한국산 버섯이 건강식품으로 해외 소비자들에게서 큰 인기를 얻어 농산물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9-3-11 0:0:0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동서울터미널, 광역교통 허브로… 다시 강북

지상 39층 복합시설 내년 착공 지하 여객터미널·환승센터 조성 옥상엔 한강뷰 조망하는 전망대 강변역~한강은 보행데크로 연결

취학 전 500권 달성… 책 읽는 광진의 힘

독서 실천 우수 가족·단체 표창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