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가 지역경제 살리기의 하나로 소자본 창업 활성화에 나섰다. 구는 이를 위해 소자본 창업 특별강좌, 창업자금 지원, 법률·세무상담 등 다양한 창업지원책을 펴고 있다. 이는 경제적 이유와 정보 부족 등을 이유로 창업에 주저하는 예비 창업자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창업 및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구는 업계 최고급의 전문 창업컨설턴트를 초청, 두 달에 한 번씩 특별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이미 지난 2월과 4월도 했다. 분야별 전문가가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이다.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 지원제도 ▲상권분석과 입지 선정 ▲창업환경과 아이템 선정 ▲창업절차와 세무관리 ▲선배 창업자의 체험담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이다.
구는 강좌 수강생에게 창업자금 융자 신청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전체 수강생의 10%인 10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 40억원의 창업지원 자금을 대출하고 있다. 조건은 창업후 3개월 이내 구민으로 업체당 3000만~5000만원, 금리 연 5%, 대출기간 5년(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이다. 여성 소상공인에게는 업체당 2000만원 이하의 창업자금을 대출기간 5년, 대출금리 2%로 지원한다.
김우중 구청장은 “6월에도 특별강좌를 여는 등 주민들에게 창업에 관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탁상행정이 아닌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 창업지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9-4-28 0:0: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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