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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급행버스 6개 노선 확정 8월 운행… 기본요금 2000원

오는 8월부터 서울 도심과 수도권 위성도시를 운행할 광역급행버스 6개 노선이 확정됐다.


국토해양부는 4일 “버스사업자에게 시범노선운영을 공개모집한 결과 19개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아 6개 시범노선의 최종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역급행버스는 정류소 수를 편도 기준 8개 이내(현재 36개소)로 대폭 줄이고, 정류소는 기·종점에서 5㎞ 이내에만 각각 4개씩 뒀다.

최종 선정된 노선은 ▲용인~서울시청(경기고속) ▲분당~서울시청(동성교통) ▲동탄~강남(대원고속) ▲남양주~동대문(대원운수) ▲송도~강남(선진교통) ▲고양~서울역(신성교통)이다.

용인~서울시청 노선은 용인 지역난방공사~현대성우~현대1차~머내를 출발해 종각YMCA~서울역~명동국민은행~중앙극장을 오간다. 분당~서울시청 노선은 미금역~푸른마을~효자촌~백병원에서 종로2가 사거리~YMCA~서울시청으로 달린다.

동탄~강남 노선은 신도브레뉴~다은마을~메타폴리스~한빛마을에서 승객을 태운 뒤, 강남 교보타워~강남역~양재역~양재꽃시장에서 정차한다. 남양주~동대문 노선은 평내농협~ 장내마을~금곡동 구종점~금곡역을 출발해 청량리역~제기동역~신설동역~동대문역에 정차한다.

송도~강남 노선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풍림 2·3차 아파트~한진해모로 아파트~동막역에서 승객을 태운 뒤 남부터미널~서초역~교대역~강남역에 선다. 고양~서울역 노선은 대화역~강선마을~마두역을 거쳐, 광화문~시청앞~서울역까지 다닌다.

노선별로 배차 간격은 3~15분이고, 출·퇴근 시간대에서는 모든 노선이 10분 이내로 배차간격을 유지할 계획이다. 분당~서울시청까지는 60분, 동탄~강남역은 62분, 송도~강남은 85분 걸린다. 지금보다 10~20분 정도 시간이 단축된다.

요금은 기존 직행좌석버스(1800원)보다 비싼 2000원이고, 39인승 이하의 고급버스가 운행된다. 30㎞를 초과하는 경우 매 5㎞당 100원이 추가된다. 다른 버스나 지하철로 환승할 경우 환승할인은 그대로 적용된다.

시범노선에 선정된 사업차는 인·면허를 받은 뒤 차량, 차고지, 버스카드 시스템 장착 등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초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

국토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전문가, 변호사, 공인회계사, 시민단체 등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했다.”면서 “8월부터 광역급행버스가 본격 운행되면 수도권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훨씬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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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