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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환경부 “공부 가장 많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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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이 공부를 가장 많이 하는 행정기관은 농촌진흥청과 환경부로 나타났다. 반면 금융위원회는 최하위로 꼽혔다.

행정안전부가 39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부처별 1인당 상시학습시간을 분석한 결과 부 단위 기관 중에는 환경부가 187시간, 처·청 단위 기관에는 농촌진흥청이 235시간으로 공무원들의 학습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 소속 공무원들은 1인당 평균 111.7시간 교육을 받은 데 반해 ‘처·청’ 소속 공무원들은 135.5시간으로 24시간 정도 학습량이 많았다.

부 단위 기관 가운데는 환경부를 포함해 보건복지가족부(134시간), 방송통신위원회·통일부(133시간), 농수산식품부(132시간), 문화체육관광부·여성부(125시간), 국토해양부(121시간), 지식경제부(120시간) 등 9개 부가 120시간 이상 교육을 받았다. 노동부, 법무부, 국방부 등 3개 부는 100~110시간 내 교육이수시간을 채웠다.

1인당 교육훈련시간이 적은 부는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등 경제 분야 기관들이 많았다. 특히 금융위원회는 평균 교육이수시간이 75시간밖에 되지 않았다. 기재부(87시간), 국무총리실(84시간), 국가권익위원회(86시간), 교육과학기술부·외교통상부(90시간) 등 5개 부는 교육시간이 80~90시간에 머물렀다.

또 공정거래위원회·행정안전부도 각각 96시간, 98시간으로 승진이수 교육시간에는 미달이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2009-6-4 0:0: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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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