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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플러스] 지구온난화로 제주 톳 생산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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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온도 상승 등이 제주 특산물인 톳 생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시수협과 한림수협이 지역 어촌계에서 채취한 올해산 건톳 수매실적은 93t, 5억1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의 157t, 5억 6600만원보다 수량은 41%, 금액은 10% 줄어든 것이다. 시는 이처럼 톳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한 것은 해수온도가 높아지면서 톳 서식 해양 환경이 급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육상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무분별하게 어장에 유입되는 것도 톳 감소의 한 원인으로 추정된다. 갈조식물 모자반과의 바닷말로 다년생 해조류인 톳은 칼슘과 철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2009-6-25 0:0: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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