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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119장난전화 지난해보다 25%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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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서울지역 119 장난전화가 지난해에 비해 25% 줄어들어 소방인력 낭비를 막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막소독 등 화재로 오인할 수 있는 작업에 대한 사전 신고도 크게 늘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상반기 119신고 접수처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장난전화는 모두 122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1%(413건)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용접작업, 연막소독 등 화재로 오인할 만한 작업에 대한 사전 신고는 664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3620건) 증가해 불필요한 출동을 줄였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허위신고 시 처벌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널리 알려졌고 연막탄 포장지에 사전신고 문구를 넣은 결과 사전신고에 대한 시민 인식도 확산됐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전체 화재는 327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272건) 줄었으나 전체 구조건수는 수난·붕괴·산악사고의 급증으로 2만 9294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165건) 증가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09-7-22 0: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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