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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정비구역 지정기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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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재건축·재개발을 위해 소요되는 정비구역지정 기간이 170일 이상 크게 단축된다.

서울시는 정비사업 비용 절감 등을 위해 ‘정비구역 지정 소요기간 단축·개선 방안’을 확정해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재건축과 재개발을 위한 정비구역 지정은 빠르면 신청 후 51일 만에 마무리된다.

시는 지난해와 올해 정비구역으로 지정한 53곳을 분석한 결과 신청부터 지정까지 71~708일이 걸렸다고 밝혔다. 평균으로는 228일이다. 시는 개선안이 시행되면 소요기간이 51~201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창주 주거정비과장은 “지금까지는 사업성 위주의 무리한 정비계획을 바탕으로 구역지정을 신청해 이를 보완하는 데 오랜 시일이 걸렸다.”면서 “정례 합동검토제를 통해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09-7-29 0:0: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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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