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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모든 학교급식 내년부터 직영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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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모든 학교 급식이 내년부터 직영체제로 전환된다.


14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에서 급식을 하고 있는 480개 학교 가운데 위탁급식 체제로 운영 중인 11개 학교가 내년에 직영급식으로 바뀐다.

이 학교들은 학교장이 공개채용을 통해 영양사와 조리인력을 채용하는 등 올 연말까지 직영체제 전환 작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위탁급식 계약기간 만료를 앞두고 이들 학교에서 급식 질 저하와 위생사고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학교장들에게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교육 당국은 직영체제로 전환되면 학교장이 직접 식재료를 검수, 급식의 질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위탁급식에서 발생하는 식중독 사고가 직영급식보다 5배 정도 높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며 “직영체제로 바뀌면 친환경농산물들이 음식재료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2009-9-15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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