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도시 주제 서울디자인올림픽 참가
세계 디자인 축제의 장인 ‘서울디자인올림픽(SDO) 2009’에 강북구가 친환경 도시를 주제로 참가한다. 강북구는 다음달 9일 막을 올리는 디자인올림픽의 ‘자연의 꿈’(i-Green DESIGN) 전시회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공공디자인을 통해 문화를 풍요롭게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강북구도 행사에 참여, 디자인 중심 도시와 친환경 도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 행사를 계기로 지역 디자인전문산업의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다음달 9~29일 21일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축제에는 세계 15개국 200여명의 디자이너가 참가한다. 특히 친환경을 주제로 2009개의 다양한 그래픽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는 테마기획 존과 자유기획 존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강북구는 테마기획 존에서 995개 친환경 디자인을 선보인다.
강북구는 배정받은 전시블록에 홍보 현수막 1개와 탑 2개를 설치한다. 관람객과 대회 관계자들에게 친환경 청정도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서다. 친환경 디자인이 새겨진 티셔츠도 판매해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기로 했다. 구 홍보 현수막과 탑 모두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제작된다. 판매 티셔츠 제작도 기존 나염 인쇄 방식을 벗어났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09-9-25 0:0: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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