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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CCTV 확충해 안전한 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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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주변·공원 등 90대 추가 설치

어린이 대상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서울 성동구가 방범용 폐쇄회로(CC)TV 확충에 나서는 등 어린이와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13일 성동구에 따르면 구는 학교 주변과 공원, 놀이터 등 청소년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취약지역에 10억 6500만원을 긴급 투입, 방범용 CCTV 90대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또 음침한 지역에 대해서는 보안등을 확충한다.

구는 지난 1월부터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다기능 방범용 ‘u-성동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최근 조두순사건 등 아동과 부녀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구청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 상황실 구간에 광케이블을 새로 깔고, 최첨단 영상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CCTV캅 프로젝트’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이번에 추가되는 CCTV와 보안등은 어린이와 여성 등 노약자가 안심하고 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학교주변 및 여성들의 통행이 많은 지역, 인적이 드문 길 및 여성 대상의 범죄 등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 ‘바바리 맨’ 등이 출몰하는 지역 등에 집중 설치된다. 또 통합 관제센터에서 24시간 감시체제를 구축해 사고 발생시 즉시 출동,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한종 기획예산과장은 “앞으로도 강력범죄 단속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 원격 진료, 시설물 관리, 미아찾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첨단 유비쿼터스 통합관제센터의 운영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9-10-14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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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