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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서남분뇨처리장 지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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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권의 대표적 비선호시설인 강서구 마곡동 서남분뇨처리장이 지하화된다.

서울시는 내년 1월 서남분뇨처리장 지하화 사업의 실시설계에 착수해 2012년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6월 시에서 발생하는 분뇨의 약 26%(일평균 2700t)를 처리하는 서남분뇨처리장과 서남물재생센터를 지하화하고 이 공간에 생태공원을 조성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1750억원이 투입되는 시설은 고효율 첨단 탈취공법을 이용해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시설용량도 증가세인 분뇨발생량을 고려해 하루 4000t으로 증설된다.

시는 지난 2월 중랑 물재생센터 분뇨처리장에 최신식 토양 미생물 배양방식의 탈취 설비를 도입했으며 난지 물재생센터 개선사업도 2010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09-11-19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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