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23일 현재 검증기관으로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선정한 자연환경연구소가 있지만 더 분명한 정화대책 마련을 위해 자체적으로 별도의 오염토양 정화 검증기관을 선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캠프페이지 환경정화 사업은 그동안 지하수 오염물의 의암호 유입, 부지 주변지역으로 오염원 확산 등이 우려돼 투명하고 철저한 정화검증이 요구됐다. 이에 따라 내년 초 검증기관 선정을 위한 계획을 수립한 뒤 업체 공모 실시 및 예산확보에 나선다. 예산은 내년도 상반기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해 의회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현재 정화사업은 토양경작법, 저온열탈착법, 양수처리법 등 오염토양과 지하수 정화를 위해 기반시설 공사가 한창이다.
춘천 캠프페이지 부지 환경오염정화사업은 2011년 완료될 예정이다.
시 환경과 관계자는 “향후 춘천 도시발전의 핵심지역이 될 캠프페이지의 오염 가능성과 위험에 대한 우려가 말끔히 해소될 수 있도록 시 자체적으로 검증기관을 추가로 선정키로 했다.”며 “시간과 비용이 더 소요되더라도 완벽한 복원이 이뤄지도록 철저한 검증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