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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워킹스쿨버스’ 장관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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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2008년 6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워킹 스쿨버스(Walking School Bus), 즉 걸어 다니는 학교통학버스가 이달 초 지방자치단체의 건강생활실천 우수 사례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또한번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워킹스쿨버스’란 20~60세 주민 개별면접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이 통학로가 비슷한 초등학교 1, 2학년 어린이들을 보호하며 안전한 코스를 정해 등하교시키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어린이가 약속된 시간에 정해진 장소, 즉 워킹스쿨버스 정류장에 나가면 자원봉사자가 사전 보행환경조사를 거쳐 파악한 안전한 통학로를 이용해 등하교를 시켜준다. 또한 납치나 유괴 사건으로 불안한 학부모들의 마음을 달래줄 뿐만 아니라 오가는 길에서의 교통안전 교육과 걷기운동을 통한 신체활동의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2010-02-16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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